연금개혁 반대투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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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훈 기자
수정 2008-04-28 00:00
입력 2008-04-28 00:00
공무원노조가 공무원연금 개혁문제와 정부조직 개편작업에 맞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장외투쟁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26일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조합원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가 16조원에 이르는 공무원연금을 부당 사용하면서 부실화를 초래했지만,‘국민의 혈세가 공무원연금으로 샌다.’며 기만하고 있다.”면서 “공무원노조 참여를 보장한 단체협약을 무시한 채 몰아붙이는 공무원연금 개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또 ▲공무원 강제퇴출 및 민영화 반대 ▲노사협약 성실이행 등도 정부측에 촉구했다. 정부는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1단계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데 이어, 지방자치단체와 특별지방행정기관, 경찰·소방·교원·집배원 등 공직사회 전체를 대상으로 한 2단계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8-04-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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