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달만에 또… 밀가루값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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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수정 2008-04-26 00:00
입력 2008-04-26 00:00
정부가 물가관리 품목으로 지정한 밀가루 값이 4개월만에 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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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25일 “오는 28일부터 밀가루 제품의 출고가격을 15∼26% 인상한다.”고 밝혔다.

20㎏ 기준 밀가루 중력분(다목적)은 종전 1만 7380원에서 2만원으로 15% 인상하고, 박력분(과자, 케이크)은 1만 7510원에서 2만 140원으로 15%, 강력분(제빵)은 1만 7930원에서 2만 2660원으로 26.4% 오른다.

CJ제일제당측은 “2007년 말 t당 470달러 수준이던 밀가루 원맥가격이 현재 550∼600달러 수준으로 올랐다.”면서 “유류값 상승에 따른 물류비 부담 등이 더해져 제품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동아제분도 지난 21일부터 밀가루 값을 17∼28% 올렸다. 이 회사도 지난해 12월 밀가루 값을 평균 20%가량 올렸었다.



밀가루값 인상에 따라 빵, 라면, 과자 등 관련 품목도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8-04-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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