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발전적관계 겨냥 김정일 중대결정 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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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기자
수정 2008-04-18 00:00
입력 2008-04-18 00:00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 위원장은 (한반도의) 발전적 관계 형성을 위해 매우 중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17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방미에 앞서 가진 미국 뉴스채널 CNN과의 인터뷰(19,20일 방송 예정)에서 “김정일 위원장에게 한반도의 참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힘써보자고 말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김정일 위원장이 CNN을 시청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고 전해들었다. 만약 김 위원장에게 내 말을 전할 기회가 된다면 한반도의 참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힘써 보자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CNN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대남 위협’과 관련해서는 “내가 취임한 이후로 남북관계가 악화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8-04-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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