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긴축-경기침체 방지’ 외줄타기
이지운 기자
수정 2008-04-17 00:00
입력 2008-04-17 00:00
삼성경제연구소 중국사무소는 이날 “올 한 해 중국 경제는 해외수요 감소, 성장둔화, 인플레이션, 자산거품 붕괴 등 부정적 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중국 당국으로서는 긴축과 경기 침체 방지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계속 이어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중국은 일단 긴축 기조 아래 경기 경착륙방지를 위한 선별적인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 총재는 “상반기까지는 정책 초점이 긴축에 모아질 것이며 금리를 인상할 공간은 아직도 갖고 있다.”고 말해 금리인상 카드를 다시 만지작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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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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