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자산관리업 진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류찬희 기자
수정 2008-04-09 00:00
입력 2008-04-09 00:00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해운과 자산관리업에 진출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7일 저녁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종합 물류 기업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해운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대한통운이 갖고 있는 연안 화물선 4척을 시작으로 해운 분야 진출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물류, 화학·제조, 건설을 그룹 주력 사업으로 정착시키고 금융 부문은 그룹을 지원하는 정도로만 키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금융업 진출과 관련,“하반기에 금호생명을 상장시키고, 우리금융그룹에 위탁한 금호종합금융의 경영권을 3년 뒤 되찾아 자산 운영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추가 인수·합병에 대해서는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당분간 추가 기업 인수·합병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8-04-09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