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8년만에 신작시 발표
김규환 기자
수정 2008-03-29 00:00
입력 2008-03-29 00:00
박씨는 ‘현대문학’ 4월호에 ‘까치 설’‘어머니’‘옛날의 그 집’ 등 3편의 작품을 냈다.1999년 이 잡지에 신작시 5편을 기고한 뒤 이듬해 시집 ‘우리들의 시간’을 펴낸 이후 8년 만이다.
특히 세 편 가운데 자연과 환경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까치 설’은 박씨가 직접 원고지에 육필로 쓴 것을 그대로 실어 눈길을 끈다.
‘어머니’에는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이 고스란히 묻어나며,‘옛날의 그 집’에서는 15년을 살아온 강원도 원주 단구동 집을 매개로 옛 시절을 회고한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2008-03-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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