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혜 판사 IAWJ 부회장 선임
정은주 기자
수정 2008-03-26 00:00
입력 2008-03-26 00:00
대법원은 25일(현지시간)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IAWJ의 이사회에서 서울 중앙지법 김영혜(49) 부장판사가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판사는 2006년 5월 우리나라 호주제 폐지 및 여성들의 종중원 지위 인정과 관련된 발표 및 연설로 아시아 지역 이사 3선에 도전한 타이완 법관을 큰 표차로 따돌리고 이사로 선출됐다. 한국이 IAWJ에 가입한지 석달만에 이뤄낸 일이었다.
IAWJ는 전 세계 87개국 4000여명의 여성 법관으로 구성된 국제기구로 2년마다 대회를 연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08-03-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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