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새달 주요제품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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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섭 기자
수정 2008-03-26 00:00
입력 2008-03-26 00:00
포스코는 현재 진행 중인 유연탄 가격 협상에 관계없이 4월 중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윤석만 사장은 이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장에서 “지금 유연탄 가격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그 결과에 관계없이 4월 중에는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철광석 도입 가격을 65% 인상키로 공급업체와 합의한 데 이어 유연탄 공급업체와 가격조정 협상을 벌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제철용 유연탄 국제가격이 급등하고 있고 공급량도 줄고 있어 최대 200%까지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포스코의 주력제품인 열연강판 가격은 최소한 t당 10만원 이상 인상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8-03-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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