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러와 첫 군사 핫라인
이지운 기자
수정 2008-03-25 00:00
입력 2008-03-25 00:00
중국은 지난해 11월 방중한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과 차오 국방부장의 회담에서 군사 핫라인 개설에 합의했으나 실제 개통은 러시아보다 4일 늦은 18일에 이뤄졌다.
중국 국방전문가들은 미국보다 러시아와 더 빨리 군사 핫라인을 설치한 것과 관련,“중·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중·미의 건설적인 협력 관계보다 더 중요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해석했다.
중·러 양국은 지난주 방중한 유리 발루예프스키 러시아 총참모장이 중국 인민해방군 베이징군구와 난징군구를 시찰하고 양국 국경 인근 러시아 국경 내 미사일 기지의 건설 사항을 협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외교소식통들은 중국이 한국과도 지난해 12월 군사핫라인을 설치키로 했으나 아직 정식 개통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jj@seoul.co.kr
2008-03-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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