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대입전형] 할일없는 교과부
김성수 기자
수정 2008-03-20 00:00
입력 2008-03-20 00:00
하지만 교과부는 미리 입시안을 훑어보고, 사전 조율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에는 완전히 달랐다. 교과부 대학자율화추진단 관계자에게는 발표 당일 아침에서야 관련 이메일이 전달됐다. 입시안에 대한 기자회견이 열렸던 서울 상암동 대교협 사무실에도 교과부 직원은 아무도 가지 않았다.
교과부 관계자는 “대입업무가 다 넘어간 마당에 굳이 갈 필요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장관님이나 청와대 생각도 그렇고 ‘대입자율화기조’에 맞게 대교협이 독자적으로 처리하고, 교과부는 물러나 있는 게 맞지 않으냐.”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8-03-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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