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두달만에 급등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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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기자
수정 2008-03-17 00:00
입력 2008-03-17 00:00
은행권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두 달만에 급등세로 돌아섰다.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가 3일 연속 상승, 지난 14일 현재 5.23%를 기록하면서 대부분의 은행들이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주초 3개월 변동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를 연 6.53∼7.23%로 전주보다 0.06%포인트 올렸다.0.07%포인트 인상한 지난해 12월17일 이후 최고 인상폭이다. 외환은행은 연 6.30∼7.48%로 0.06%포인트, 기업은행은 연 6.11∼7.48%로 0.01%포인트 인상했다. 국민은행은 연 5.87∼7.47%로 0.04%포인트,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각각 연 6.11∼7.61%와 연 6.21∼7.61%로 0.04%포인트씩 인상했다.

은행채 금리에 연계되는 고정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은행의 지난 주초 3년 고정금리형 대출 금리는 연 6.43∼8.03%로 1주일 전보다 0.30%포인트 치솟았다.

기업은행은 전주보다 0.29%포인트 급등한 연 6.77∼7.67%를 기록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각각 연 7.34∼8.04%,6.69∼7.19%로 0.25%포인트씩, 신한은행은 연 6.71∼8.11%로 0.24%포인트 올렸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8-03-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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