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김원사 교수 카메룬서 ‘다이아 노다지’
이천열 기자
수정 2008-03-17 00:00
입력 2008-03-17 00:00
김 교수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현지 지질조사 결과, 카메룬 동남부 모빌롱과 리모코아리의 역암층에서 추정 매장량이 7억 3600만캐럿인 다이아몬드 광상을 발견했다. 이는 전 세계 다이아몬드 연간 생산량(1억 5000만캐럿,1캐럿=0.2g)의 5년치에 해당하는 양으로 모두 수조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김 교수는 추정했다.
그는 국내 광산개발업체인 씨앤케이마이닝과 카메룬 광업진흥공사(CAPAM)가 공동 설립한 C&K Mining의 연구용역을 맡아 카메룬에서 탐사작업을 벌여 왔다. 이번 탐사면적은 100㎢로 전체 허가면적 908㎢의 9분의1 정도다. 김 교수는 국내 유일의 영국보석감정사(FGA) 자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지난해 3월에도 이 지역에서 다이아몬드 500만캐럿 정도가 매장된 광상을 발견했다고 밝혔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8-03-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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