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성화 24일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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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영 기자
수정 2008-03-15 00:00
입력 2008-03-15 00:00
제29회 베이징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24일 채화된다.

성화는 24일 정오쯤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돼 첫 주자인 그리스 태권도 챔피언 알렉산드로스 니콜라이디스에게 건네진다.7일간 그리스 16개 지역 43개 도시에 걸쳐 1528㎞의 대장정을 거친 성화는 1896년 최초의 현대 올림픽이 치러진 아테네 파나시나이코 경기장에서 중국 올림픽 당국에 넘겨진다. 이번 채화식에는 남성 무용수들의 연기와 음악연주 등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볼거리들이 추가된다.

채화식 책임자인 아르테미스 이그나시오는 13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고대 그리스 여사제들이 오목거울을 이용해 성화를 채화하는 장면만 예전과 동일할 뿐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8-03-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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