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석 수석 거짓해명 의혹
김성수 기자
수정 2008-03-03 00:00
입력 2008-03-03 00:00
‘BK21 무관’ 표절논란 논문 연구 업적으로 보고 드러나
BK21 지원 사업은 대학의 연구팀에 기금이 지원되면 교수들은 대학원생 등의 인건비로 사용하고 나중에 연구실적만 보고하면 된다. 숙명여대 교수 출신인 박 수석이 속한 연구팀은 BK21 자금으로 1억 8900만원을 받았으며 ‘주부의 인터넷 쇼핑에 대한 유용성 인지정도와 활용정도’(2000년 4월, 대한가정학회지 제38권 4호)와 ‘주부의 인터넷 쇼핑의 유용성인지가 활용도에 미치는 영향’(2000년 12월, 숙명여대 생활과학연구지 제15호) 등 논문 두 편을 작성했다. 하지만 이 두 논문은 제자의 논문과 매우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한편 학진은 논문 중복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나중에 게재한 기관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대한가정학회지보다 8개월 뒤에 실린 숙명여대에 중복 여부 확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8-03-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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