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한판 붙자 이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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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락 기자
수정 2008-03-03 00:00
입력 2008-03-03 00:00

은평을 출마 선언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4·9 총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재오 의원과 ‘빅매치’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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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문국현(가운데) 대표가 2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창조한국당 문국현(가운데) 대표가 2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문 대표는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 유불리를 떠나 이명박 정부의 사실상 2인자이자 대리인격인 이재오 의원을 상대로 싸워 승리하는 게 사람과 환경을 살려온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서울 은평을 출마 방침을 공식화했다.

문 대표는 이어 “은평을이야말로 민의를 무시한 채 경부 대운하를 추진하겠다는 토공 기반의 가치와 환경과 사람 중심의 창조적 자본주의 가치를 대비시킬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 정부는 일부 소수 계층과 일부 지역만을 위한 정부가 될 것이라는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고 기존 야당들 또한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창조한국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신자유주의에 맞서 낡고 병든 세력을 교체, 대한민국을 재창조하는 미래세력을 중심에 세우는 일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출마를 놓고 고심해 오다 최근 서울 종로와 은평을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은평을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8-03-0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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