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현안 조정능력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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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수정 2008-03-03 00:00
입력 2008-03-03 00:00
이만의 환경부 장관 내정자는 환경부 차관 재임시 평이 좋고 출신지가 호남이어서 이명박 정부 들어 꾸준히 하마평에 올랐다. 요직을 두루 거쳐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기획력이 좋다는 평가다.

전남 담양 출신으로,1972년 행정고시(11회)에 합격한 뒤 내무부 총무과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발을 디뎠다.

이후 1989년 제3대 전남 여천시장이 될 때까지 내무부에서 자치지원국장, 인사국장 등의 요직을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목포시장, 제주부지사, 광주부시장, 대통령 행정비서관, 환경부 차관 등을 거치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행정경험을 쌓았다.

공직에 몸담으면서도 서울대 환경대학원, 연세대 행정대학원, 동국대 대학원 등에서 공부를 계속한 학구파이며 일처리가 꼼꼼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대중 정부에서 환경부 차관으로 재직하며 동강 보전대책 수립,3대강 특별법 제정, 폐기물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 도입 등의 환경정책 개발에 기여했다. 지난해 대선에서 한나라당 광주선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환경부 근무 이력이 없는 이병욱 세종대 교수가 차관으로 임명되자 환경부 차관 경험이 있던 이 내정자가 장관으로 내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부인 석윤숙(59)씨와 1남 3녀.

▲62·전남 담양▲광주일고▲조선대 영어영문학과▲서울대 환경대학원▲광주광역시 부시장▲행자부 인사국장▲대통령 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행정비서관 ▲환경부 차관▲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08-03-0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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