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외환거래 400억弗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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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수정 2008-02-27 00:00
입력 2008-02-27 00:00
외국환은행의 하루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돌파했다. 원화와 미국 달러화간 거래 규모도 일평균 300억달러를 돌파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액은 465억 1000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163억 5000만달러(54.2%) 급증했다.2006년 증가액 78억 2000만달러에 비해 배를 넘어선 것이다. 외환위기 직후 외환거래가 급감했던 1998년의 40억 2000만달러에 비해서 9년간 11.6배나 늘었다.

현물환과 선물환, 외환스와프 등 전통적 외환거래는 일평균 380억 7000만달러로 전년보다 48.8% 증가했다. 외환파생거래는 일평균 84억 4000만달러로 84.3% 급증했다. 통화종류별로는 원화와 미국 달러화간 거래가 50.1% 늘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8-02-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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