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악예고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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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수정 2008-02-16 00:00
입력 2008-02-16 00:00
서울 금천경찰서는 15일 입시비리 의혹이 제기된 서울국악예고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수사관 10여명은 이날 오후 3시50분쯤 국악예고 전산실과 교무실, 교장실 등을 1시간 정도 수색하고, 사과상자 1개 분량의 입시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1개, 노트북 3대를 압수했다. 국악예고 일부 동문들은 지난해 10월 치러진 신입생 선발 시험에서 실기시험 점수가 학교장의 지시로 변경돼 3명이 부당하게 탈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정밀 검토한 뒤 18일부터 학교 관계자를 소환해 실기시험 채점과 점수집계 경위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2008-02-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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