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파트단지내 건강 저해 요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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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운 기자
수정 2008-02-14 00:00
입력 2008-02-14 00:00
강남구가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시범단지로 대치동 삼성아파트를 선정했다.

13일 강남구에 따르면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이란 아파트단지 안에서 주민 건강을 해치는 문제점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 등을 찾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민의 67%가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상황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단지와 아파트문화를 정착시키는 방안을 주민 스스로 찾자는 취지다. 대치삼성아파트는 960가구가 사는 1개 단지로 면적이 소형인 82.6㎡(249가구)에서 중형인 138.8㎡(39가구)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다.

주변 대형 아파트와 비교해 중·소형에 살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우선 이달 말까지 주민요구도 조사를 한다. 예를 들어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자.’ ‘아파트 입구에 건강정보 게시판을 만들자.’ ‘지하주차장에 버려진 적치물을 치워달라.’는 등 의견을 모으면 구청에서 검토해 주민들의 뜻에 따른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8-02-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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