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에 MB측근 전면배치?
구동회 기자
수정 2008-02-11 00:00
입력 2008-02-11 00:00
한나라당 여성 의원들이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공천 30%를 여성 후보에 할당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희, 송영선, 김영선, 고경화, 나경원 의원.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특히 대통령직인수위나 이명박 당선인 대선캠프에 몸 담았던 이 당선인측 핵심 인사들은 비례공천 1순위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들 중에 이명박 정부 초대 총리직 후보에도 이름이 올랐던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비례대표 1번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한나라당 당규상 비례대표에 여성 후보가 50% 이상 포함되어야 하고 관례적으로 비례 1번 자리는 여성 정치신인에게 배려해 왔기 때문이다.
또 이 당선인 원로그룹의 핵심 멤버인 최시중 전 한국갤럽 회장과 대선당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박찬모 전 포항공대 총장, 이 당선인의 가신 그룹으로 분류되는 이춘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비례대표 윗번호를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2008-02-11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