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정 2008-02-02 00:00
입력 2008-02-02 00:00
어떤 여자가 시퍼렇게 멍든 눈으로 이혼담당 변호사를 찾아왔다.
“남편이란 작자가 이렇게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변호사가 물었다.
“맞기 전에 어떤 말을 했나요?”
그러자 그녀는 남편이 너무 미워서 참지 못해 이렇게 말했다는 것이었다.
“그래 잘났어. 그래도 사내라고. 당신이 해준 게 뭐가 있어. 그래 때려봐. 아예 죽여라.”
여자의 말을 듣고 난 변호사가 한마디 했다.
“그래도 남편이 양심이 있네요. 죽이라고 했는데 때리기만 했잖아요.”
“뭐라고요….”
●연인
만난지 1년쯤 되는 연인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여자가 남자에게 말했다.
“자기야, 난 자기 없으면 단 하루도 못 살 것 같은데 자기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응. 나도 나 없이는 하루도 못살아.”
2008-02-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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