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천장은 하늘!
류찬희 기자
수정 2008-01-28 00:00
입력 2008-01-28 00:00
내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버즈 두바이’(160층 이상,800m이상)가 준공되면 세계 초고층 건물 순위가 바뀐다. 이 건물을 짓는 회사가 바로 삼성물산이다.
삼성은 2003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말레이시아 KLCC빌딩을 시공했다. 이어 타이베이 금융센터건물(101층) 마감공사도 진행했다. 버즈 두바이 공사를 따내 세계 3대 마천루를 모두 시공하고 초고층 건물 시공 기술력 톱 클래스 위치를 확고하게 다졌다.2010년까지 세계 초고층 건물 시장 규모는 최대 4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여 추가 일감 수주도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타워팰리스 1차(66층), 타워팰리스 3차(69층) 등 초고층 아파트를 지었다. 여의도 복합건물과 용산 국제업무지구 620m짜리 초고층 빌딩도 짓는다. 초고층 분야에 관한한 국내에서는 단연 1위, 세계에서는 6위 건설사다.
높이뿐만 아니라 품질 최고도 짓는다.
아파트 브랜드 1위뿐만 아니라 최초의 자정식 현수교인 영종도 연륙교도 삼성의 손을 거쳤다. 세계 5위, 국내 최장인 인천대교도 공사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LCD와 하이테크(크린룸)공장 시공능력, 부산신항·울산신항·인천남항 등 항만 기술력도 빼놓을 수 없는 삼성의 최고 무기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8-01-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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