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과 더 나은 관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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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운 기자
수정 2008-01-25 00:00
입력 2008-01-25 00:00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 “미국에 영원한 적은 없다.”며 “북한과의 더 나은 관계를 가정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스 장관은 이날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6자회담을 통해 더 나은 관계를 구축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국무부가 전했다.

라이스 장관은 북핵 문제와 관련,“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불능화하고 있지만, 모든 핵 프로그램과 활동의 완전하고 정확한 신고 등 충족해야 할 다른 의무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딕 체니 미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 등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단을 면담한 자리에서 “북한이 이미 핵 프로그램 신고 시한을 넘겼지만 정확하고 완전한 신고를 기다려 봐야 한다.”고 말했다.

체니 부통령은 그러나 언제까지 북한의 핵 신고를 기다릴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면담에 배석했던 관계자가 전했다.

dawn@seoul.co.kr

2008-01-2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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