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생순’ 주연배우 시구해도… 핸드볼 대잔치 ‘썰렁’
김영중 기자
수정 2008-01-16 00:00
입력 2008-01-16 00:00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핸드볼 은메달의 감동을 담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 주연 배우들이 15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08 안동핸드볼큰잔치 개회식에 나와 시구를 했다. 문소리와 엄태웅, 김지영, 민지, 조은지, 이미도 등 6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우·생·순은 올해 첫 1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는 터. 그러나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고작 200여명에 불과했다. 그나마도 배우들이 떠나자 절반으로 줄었다. 남자부 A조 풀리그 1차전에선 코로사가 원광대를 28-20으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첫 승을 거뒀다. 코로사는 경기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원광대의 패기에 끌려갔지만 전반 막판 속공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여자부의 유일한 대학팀 한국체대는 대구시청과 26-26으로 비겼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8-01-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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