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결혼 이민자 처음 10만 돌파
홍성규 기자
수정 2008-01-14 00:00
입력 2008-01-14 00:00
법무부는 지난해 결혼 이민자는 모두 11만 362명으로 전년의 9만 3786명에 비해 17.7%나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민자의 국적은 중국이 57.0%인 6만 3203명으로 가장 많았다. 베트남이 19.6%인 2만 1614명, 일본이 5.3%인 5823명, 필리핀이 4.6%인 5033명으로 집계됐다. 결혼 이민자 가운데 여성은 88.0%로 10명에 9명 꼴이었다.
국내에 머무르는 외국인은 지난 2007년 말 현재 모두 106만 6291명으로 전년에 비해 17.2% 증가했다.
또 지난해 외국으로 나간 국민은 1362만 503명으로 전년인 2006년의 1183만 3511명에 비해 15.1%나 늘었다. 반면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은 642만 5257명으로 전년에 비해 2.9% 증가하는 데 그쳤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08-01-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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