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금연 작·심·한·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주현진 기자
수정 2008-01-08 00:00
입력 2008-01-08 00:00
새해 초 금연결심으로 담배 판매량이 줄어들지만 이는 한달을 넘기지 못하는 ‘반짝 감소 효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이달 1∼6일 전국 29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담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판매량이 전달 같은 기간보다 8.7% 줄었다고 7일 밝혔다.2006년 동기(1월 1∼6일)의 경우 전달 대비 7.0% 줄었다. 지난해에는 전달보다 8.1% 감소하는 등 하락폭이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금연결심은 한달을 넘기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소하던 담배 판매량이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한 달 단위로 매출을 살펴 보면 2006년 1월에는 매출이 전달 대비 3% 줄었다. 하지만 2월에는 거꾸로 전달 대비 3% 늘었다.2007년 1월 한 달도 전달 대비 매출이 3.5% 줄었지만 다음달인 2월에는 전달 대비 2.2% 증가했다.

한편 GS25에서 판매하는 금연초는 이달 1∼6일 매출이 전월 동기보다 7배 이상, 은단 제품은 36.4%, 껌은 15.6% 늘어나는 등 금연보조 상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8-01-0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