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인사 신년사] 이명박 당선자·노대통령
수정 2008-01-01 00:00
입력 2008-01-01 00:00
국회사진기자단
이제 나라의 모든 부문이 보다 성숙한 단계로 올라서야 합니다. 낡은 것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미래와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2008년을 ‘대한민국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읍시다.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세계 일류국가 만들기에 나섭시다.
저는 이 길에 앞장서면서 국민 여러분께 한 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선진화의 시작을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에서 시작합시다. 과거 우리는 눈앞의 성과와 개인적 이익에 연연해서 법과 질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고 원칙을 무시하기도 했습니다.
선진화를 향한 모든 것은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국가도, 국민도, 대통령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가정에서부터 학교도, 기업도, 노동자도 법과 질서를 지키는 데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정치도 원칙을 지켜야 하며,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기본이 지켜져야 합니다. 우리 모두 편법과 불법은 이제 더 이상 시도하지도 말고, 용인하지도 맙시다.‘떼법’이니 ‘정서법’이니 하는 말도 우리 사전에서 지워 버립시다.
우리가 소망하는 일을 이루려면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루아침에 경제가 좋아질 수 없습니다. 지금 형편이 어렵고, 여건이 좋지 않지만 분명히 바른 길이 있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신발 끈을 조여 맵시다. 조금만 더 참고 노력하면 그 길이 훤히 열립니다.
■ 노대통령 “내일의 희망주는 나라 되길”
저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우리 국민은 그때마다 하나하나 잘 극복해 왔습니다. 지금도 태안에서는 수많은 국민이 참여해서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세계의 칭찬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우리 국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가 국가적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저도 다음 정부가 보다 나은 여건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8-01-0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