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인당 총생산 4만154달러
백문일 기자
수정 2007-12-24 00:00
입력 2007-12-24 00:00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06년 지역내 총생산 및 지출(잠정치)’에 따르면 울산의 1인당 총생산은 4만 154달러(3837만원)로 집계됐다. 울산은 2004년 3만달러를 돌파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4만달러대에 들어서 선진국 수준의 도시로 도약했다. 현대차의 생산 때문으로 보인다. 울산 다음으로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높은 지역은 ▲충남 2만 7563달러(2634만원) ▲전남 2만 3718달러(2266만원) 등이다.2만달러가 넘는 지역은 경북 등 모두 5곳이다. 서울도 2만 239달러(1934만원)로 처음 2만달러대에 진입했다.
반면 대구는 1만 1743달러(1122만원), 광주는 1만 3814달러(1320만원), 대전은 1만 3830달러(1321만원) 등으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1인당 민간소비 지출은 서울이 1106만원으로 가장 많고 전남이 816만원으로 가장 적다. 수도권의 민간소비지출은 전국의 51.4%로 2005년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 지역내총생산 증가율은 5.1%로 2005년 4%보다 1.1% 포인트 높아졌다.
지역내총생산은 일정 지역에서 생산된 최종 생산물(부가가치)의 합계로 시·도별 국내총생산(GDP)의 지표라고 할 수 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7-12-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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