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공기업 만들기 클릭 경영개선신고센터 부터!
임창용 기자
수정 2007-11-26 00:00
입력 2007-11-26 00:00
●개설된 지 25일 동안 신고 접수 단 1건
기획처는 지난달 31일 인터넷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경영개선신고센터를 개설했다.
공공기관의 방만경영뿐만 아니라 법령·지침 위반, 불공정·부당 거래 등을 신고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코너다.
구체적인 신고·제안 내용은 ▲편법적인 인건비 인상 ▲이사회 등 적법 절차 생략 ▲채용관련 차별·청탁·비리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 ▲허위 공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행위 ▲경영·서비스 개선 등이다
일반 국민은 물론 공공기관 내부 직원, 거래업체 직원 관계자 등이 이같은 사례를 신고하면 사안별로 조사해 합당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그러나 한달이 가까워 오는 25일 현재까지 접수된 신고는 단 1건에 불과하다.
●각 기관 홈피에 배너 연결 등 보완책 골몰
기획처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아직 국민이나 내부고발자들의 신고에 대한 인식도가 낮은 데다, 신고센터에 대한 홍보가 미흡해 참여율이 매우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각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도 신고센터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신고센터 배너를 붙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알리오(www.alio.go.kr) 접속 후 홈페이지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경영개선신고센터’ 클릭 후 실명확인(성명과 주민등록번호 기입)을 거쳐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처리부서가 신고내용을 검토해 처리한 뒤 열람하게 하거나, 신고자에게 이메일 등으로 회신해 준다.
신고는 30일 이내, 제안은 14일 이내 처리 결과를 알 수 있다. 처리결과에 대한 만족도까지 조사해 표시하도록 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2007-11-26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