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BBK 진실게임’ 2라운드]“김경준 처음엔 로펌변호 원했다”
이재훈 기자
수정 2007-11-26 00:00
입력 2007-11-26 00:00
김씨 처남 이욱동씨 문답
서울신문은 25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김경준(41)씨의 처남, 즉 이보라(37)씨의 오빠 이욱동(43)씨를 만났다. 이씨는 지난 23일 김씨의 어머니 김영애(71)씨가 귀국할 때 인천공항에서 서울중앙지검까지 승용차로 태워 줬고 지검에도 동행했던 인물이다. 다음은 이씨와의 일문일답.
▶어떻게 오 변호사가 선임됐나.
경준씨가 귀국한 지 이틀 뒤인 18일 전화로 구두 합의하고,19일 만나서 선임하기로 했다.20일에는 선임계를 받았다.
▶여동생 이보라씨는.
-아주 온순한 성격이다. 서울 H여고 시절부터 늘 우등생이었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에 88학번으로 입학했다. 영어를 워낙 잘해 졸업하자마자 신라호텔 플로어 매니저로 일했고, 샐러먼스미스바니 증권사로 옮겼다.
▶김영애씨는 지금 어디 있나.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아주 먼 친척 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안다. 더 이상은 곤란하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2007-11-2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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