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경력개발제·직위공모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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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수정 2007-11-20 00:00
입력 2007-11-20 00:00
특허청은 19일 경력개발제도 도입과 직무중심·개인역량개발·조직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2단계 인사혁신 방안을 밝혔다.2005년부터 진행한 ‘성과주의’에 기반한 조직 개편의 후속작업으로 직원의 역량을 높여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경력개발제도는 구성원의 보직 경로를 조직과 개인, 부서장이 함께 설계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각자 희망보직을 정하고 이에 맞는 역량개발을 진행하면 인사부서가 정기 전보 등 각종 인사관리에 반영하는 것.

이를 위해 특허청은 역량기반교육체계도 구축했다. 구성원의 역량을 다면평가로 진단, 특정 보직에 필요로 하는 보완점을 찾아내고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력개발제도와 역량기반교육체계는 경력개발지원시스템(My KIPOway)을 통해 웹상에서 운영돼 상시, 쌍방향 인사정보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직위공모제는 내부 전보 및 팀장 승진에 있어 경쟁 원리를 도입하는 한편 직무 중심의 인사원칙을 적용한다. 해당 직무에 최적의 사람을 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성원들도 핵심 직위로 이동하거나 승진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석 경영혁신홍보본부장은 “1단계 성과주의는 조직 역량과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조직과 구성원, 직무와 사람이 조화를 이루도록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7-11-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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