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태양광사업 본격화
강주리 기자
수정 2007-11-12 00:00
입력 2007-11-12 00:00
코오롱은 앞으로 태양광 에너지사업 중에서도 소재와 시공, 발전소 부문에 주력할 계획이다. 소재 부문에서는 그룹 내에 에너지 부품 소재 전담 연구조직을 만들고 광주과학기술원 히거 신소재 연구센터와 협력해 2010년까지 플렉서블(flexible) 유기태양전지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플렉서블 유기태양전지는 태양열 주택 등의 지붕에 설치된 현재의 태양전지에 비해 제작 비용이 20분의1 수준으로 싸면서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은 플렉서블 유기태양전지가 유비쿼터스용 전자기기나 군수용 휴대전원 제품, 몸에 착용가능한 전자제품의 보조전원, 일회용 전자기기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은 태양광발전소 건립에도 나서 내년에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에 1㎿급 발전소를 세울 예정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7-11-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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