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아니죠~ FC! 맞습니다
안미현 기자
수정 2007-10-24 00:00
입력 2007-10-24 00:00
소니, 거실용 가족컴퓨터 선봬
23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소니는 세 종류의 FC 신제품을 한국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브랜드는 이 회사의 PC 브랜드인 ‘바이오’를 그대로 적용했다. 거실형(VGX-TP1L)은 TV와 연결해 거실에서 온 가족이 인터넷 서핑, 온라인 쇼핑 등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컴퓨터는 직사각형이라는 고정관념도 깼다. 지름 27㎝의 둥근 원통 모양이 독특하다. 회사측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벽걸이형(VGC-LM17L)은 벽에 걸어놓고 쓸 수 있도록 모니터와 본체를 합쳤다.19인치 와이드 화면을 얹었다.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로 집안 어디서나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다. 보드형(VGC-LJ15L)은 키보드를 접으면 모니터 윗부분이 음악 플레이어 전용창으로 활용된다. 일본에서는 이미 판매 중이다.
소니코리아측은 “갈수록 TV와 컴퓨터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방안에서 혼자 사용하는 PC 대신 온가족이 거실에서 함께 쓰는 FC가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7-10-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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