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4년간 年20% 성장”
김효섭 기자
수정 2007-10-24 00:00
입력 2007-10-24 00:00
수전 데커 사장 국내진출 10년기념 방한
야후의 한국 진출 10년을 맞아 23일 한국을 찾은 수전 데커 야후 사장은 인문학의 부활을 맞은 르네상스처럼 야후 부활의 때가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야후의 최고 재무책임자(CFO)였던 수전 데커는 지난 6월 사장에 임명됐다. 취임 후 첫 방문지로 한국을 택했다.
데커 사장은 “야후의 3대 핵심 역량은 통찰력, 개방, 최상의 파트너십”이라며 “소비자의 요구를 간파하는 통찰력과 개방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와 매체들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파트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야후를 인터넷 이용자들이 인터넷 첫 화면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전략의 일단을 내비쳤다. 데커 사장은 “야후코리아는 앞으로 4년동안 연평균 20%이상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전세계 야후 시장 가운데 미국을 제외하면 가장 큰 시장이 바로 한국”이라고 강조했다.
데커 사장은 “한국의 높은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인터넷 서비스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게 하는 동인”이라며 “한국에서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데커 사장은 또 “구글 등 경쟁사들이 검색과 검색광고 시장에 주력하고 있지만 야후는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7-10-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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