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총장 만날 생각에 잠 설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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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열 기자
수정 2007-10-19 00:00
입력 2007-10-19 00:00

영어경시대회 입상 충북학생 12명 새해1월 출국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처럼 유엔에서 유엔 사무총장 꿈을 꿀 거예요.”

충북지역 고교생 10명과 초중생 각각 1명 등 12명이 내년 1월 유엔 본부로 가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난다. 이들은 1월5일 출국, 유엔 본부에서 반 총장을 만나고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 등을 7박8일간 둘러 본다. 대상자는 충북도교육청이 반 사무총장이 꿈을 이룬 과정을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연 ‘반기문영어경시대회’에서 대상과 입상을 거머쥔 학생들이다.



충북도와 도교육청은 18일 반 사무총장의 모교인 충주고에서 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반 사무총장은 1962년 충주고 3학년 때 국제적십자사에서 주관한 선발시험에 통과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존F 케네디 대통령을 만났으며 이 일이 외교관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충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7-10-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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