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쌓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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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수정 2007-10-17 00:00
입력 2007-10-17 00:00
미분양이 쌓이고 있지만 연말까지 분양 예정인 수도권 민간분양 물량만 8만여가구나 된다.

1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4분기(10월15일 이후 연말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아파트는 모두 8만 7814가구다.

서울에서는 총 38개 단지,1만 2129가구다. 재건축, 재개발 사업장이 많아 실제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가구는 5000여가구 정도다. 공급부족이 심해 품질에 비해 분양 가격이 지나치게 높지 않다면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곳은 은평뉴타운 1지구다. 이달말 분양공고가 나온 뒤 청약접수를 받는다.

경기에서는 94개 단지에 6만 4995가구, 인천에서는 21개 단지에 1만 690가구가 나온다. 파주 운정지구, 용인 흥덕지구, 인천 청라지구 등이 유망 물량으로 꼽힌다.

전국 기준으로는 총 314개 단지 20만 1309가구가 예정되어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7-10-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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