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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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봉 기자
수정 2007-10-11 00:00
입력 2007-10-11 00:00
공익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소가 세계 최초로 전남 무안에 설립된다.

10일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환경단체인 ‘에너지 나눔과 평화’와 태양광 발전설비인 ‘제1호 사랑의나눔 발전소’(150㎾급)를 건립하기로 투자협약했다.‘사랑의 나눔 발전소’는 전력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에너지 빈곤층 지원과 빈곤국가를 지원하는 데 활용한다.

‘사랑의 나눔 1호발전소’는 1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달 기공식을 갖기로 했다.

무안군 현경면 양학리 종합스포츠파크내 주차장 부지 5400㎡에 설치될 이 발전소는 매년 20만㎾h, 총운영기간 15년간 300만㎾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판매 수익만도 15년간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안군과 ‘에너지나눔과 평화’는 이중 투자비와 융자원리금을 제외한 순수익 규모를 매년 3500만원,15년간 총 5억 2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안군과 에너지나눔과평화는 발전소 사업 운전 개시후 1년에서 15년까지 운영수익의 20%,16년에서 20년차까지 50%,20년 이후부터는 100%를 군내 결손가정과 저소득층, 빈곤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또 운영수익 중 50%는 무안군의 요청시 군 관내에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재투자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7-10-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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