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학생 지지율도 1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재천 기자
수정 2007-09-22 00:00
입력 2007-09-22 00:00
올해 대선 후보 가운데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는 대학생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대학신문이 공개한 ‘2007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정치의식편’ 결과에 따르면 가장 지지하는 후보는 이명박 후보로 응답자의 48.1%를 차지했다.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 손학규·정동영 예비후보는 각 4.6%,2.1%를 얻는 데 그쳤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2.5%,‘장외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은 2.3%로 집계됐다. 반면 ‘무응답’과 ‘모르겠다.’는 답변은 각 17.4%,8.8%로 적지 않은 학생들이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으로는 한나라당이 58.4%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통합신당 11.4%, 민주노동당 7.9%, 민주당 3.3%, 국민중심당 0.8% 등의 순이었다.‘무소속 등 기타’라는 응답은 18.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투표 참여를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하겠다.’와 ‘가능하면 하겠다.’가 각 56.8%,34.4%로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대학신문이 조사 전문기관인 누리리서치와 함께 이달 1∼15일 전국 20개 대학 재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2.2%포인트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7-09-22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