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용 LCD패널 출하량 2억대 돌파
안미현 기자
수정 2007-09-18 00:00
입력 2007-09-18 00:00
삼성전자는 17일 “지난달 말 집계 기준으로 모니터용 LCD 패널은 1억 500만대, 노트북용 LCD 패널은 9900만대로 총 2억 4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LCD 패널을 본격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1995년이다.IT용 누적 출하량이 1억대를 돌파한 것은 2005년. 첫 1억대 돌파에는 10년이 걸렸으나 2억대 돌파에는 2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얘기다.
삼성전자측은 “윈도비스타 확산, 와이드 20인치 및 고해상도 패널 등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교체수요 증가 등으로 IT 시장 호황이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이 추세대로라면 기록을 계속 새로 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1998년 대형 LCD 시장 1위를 차지한 뒤 줄곧 디스플레이업계 강자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최근 주력 수익원인 반도체 값이 다시 하락세로 반전해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7-09-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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