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이번엔 무장강도 용의자
김성수 기자
수정 2007-09-17 00:00
입력 2007-09-17 00:00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시내 팰리스 스테이션 카지노 호텔의 객실을 침입한 OJ심슨을 무장강도 용의자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슨이 침입한 방은 스포츠 기념품 경매상이 묵던 곳이다.
심슨은 경찰에서 “나는 명예의 전당 증서와 에드가 후버 전 FBI 국장과 내가 함께 찍은 사진 등 도난당한 내 기념품을 찾으러 갔을 뿐”이라고 말했다.
경찰도 무장강도 신고를 받았으나 총기류는 발견하지 못했으며, 수사는 초기단계일 뿐 이라고 말했다.
OJ 심슨은 지난 1994년 전처인 니콜 브라운 심슨과 정부인 론 골드먼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값비싼 변호인을 고용해 논란 끝에 무죄판결을 받았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7-09-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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