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평화체제 협의 시작”
이세영 기자
수정 2007-09-14 00:00
입력 2007-09-14 00:00
버시바우 대사는 이날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주최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의 참여자는 남·북·미·중 4자”라면서 “주도적 역할은 남북이 하고 미·중은 협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어 “한·미 정부가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공동 접근 방안을 두고 협의를 시작했다.”면서 “평화체제 논의는 굉장히 복잡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화체제 구축 방법과 관련해선 “한국전 종료를 단순히 선언하는 게 아니라, 그 외 많은 구체적 규정을 따져야 한다.”면서 “군사적 신뢰구축 문제도 포함되는 만큼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7-09-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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