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공기업채용 숨통 트인다
윤설영 기자
수정 2007-09-12 00:00
입력 2007-09-12 00:00
26개사의 채용규모는 1739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85명보다 3.2% 늘어난 수치다. 여기에 채용계획이 정해지지 않은 6곳을 감안하면 채용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올 하반기에 민간 기업의 신규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가뜩이나 치열한 공기업 쏠림현상이 더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강보험공단은 2002년 이후 처음으로 공채를 실시한다.25명의 전산직 6급 사원을 뽑는다. 이번 채용부터 연령과 학력제한을 폐지하고 보훈대상자, 사회봉사활동 우수자, 효행·선행자, 공공기관이전지역 출신자를 우대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기회를 확대한다. 한국전력공사는 하반기에 일반공채 169명, 사회형평적 채용 30명 등 6급 신입직원 199명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사무와 기술이며 학력과 연령제한이 없다. 사회형평적 채용 부문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취업보호대상자, 의상자, 농어촌출신자, 혼혈인, 장애인 등에게 별도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사무직과 기술직에서 200여명을 뽑는다. 일반·지역·장애인·울진의무근무 등으로 세분해 모집한다. 울진의무근무자는 살고 있는 지역과 관계없이 울진 원자력본부에서 10년 동안 근무해야 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7-09-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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