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직원 성과급 차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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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기자
수정 2007-08-31 00:00
입력 2007-08-31 00:00
공공기관들이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방만하게 지급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기획예산처가 직원들의 실적에 따라 성과급 차이를 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30일 “지금까지 기관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급을 기관별로 차등 지급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는 각 기관이 직원간 인센티브 지급에 차등을 두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정부가 각 기관의 성과급 지급에 직접 개입하기는 어렵다.”면서 “기관평가제에 각 기관의 성과급 운영실적을 적극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도 각 개인성과급 운영실적을 기관평가에 반영하고는 있지만 이를 보다 강화한다는 의미”라며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성과급 지급 실태 조사와 적정한 평가 기준 마련을 위해 외부 기관에 용역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2007-08-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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