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동포들의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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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 기자
수정 2007-08-23 00:00
입력 2007-08-23 00:00
중국 동포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국적을 취득한 ‘귀한(歸韓) 동포’들이 사회봉사 활동을 위해 뭉쳤다.

구로구는 22일 “귀한 동포 100여명이 오는 26일 ‘깔끔이 봉사단’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구로6동에 거주하는 귀한 동포들이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봉사활동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혀 열리게 됐다. 이들은 ‘어떤 봉사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고, 깔끔이 봉사단 창단으로 의견일치를 봤다. 구로6동의 주민 깔끔이 봉사단 150여명도 발대식에 참가해 이들을 축하한다.

구로6동사무소는 쓰레기봉투와 빗자루, 쓰레받기 등 청소 용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귀한 동포 깔끔이봉사단은 앞으로 3개조로 나눠 매주 한 차례씩 동네 청소를 실시한다. 이번에 깔끔이봉사단 창단을 주도한 구로6동에는 500여명의 귀한 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7-08-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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