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직접 만든 지휘봉이 210만원에 팔렸다. 신세계백화점은 21일 정명훈씨가 아들 민과 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소년의 집’ 기금마련 음악회를 열면서 경매에 부친 지휘봉이 30대 후반의 한 독지가에게 21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지휘봉은 정명훈이 올리브와 아몬드 나무를 직접 사포로 갈아 만든 20여개 가운데 하나로, 경매 수익은 소년의 집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07-08-2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