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中서 옥조각 선물받아
구동회 기자
수정 2007-08-13 00:00
입력 2007-08-13 00:00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지방 웹사이트인 랴오닝 채널은 반 총장이 랴오닝성 안산시 슈엔 민족자치현에서 만든 특산물인 옥조각을 지난 11일(현지시간) 선물받았다고 소개했다. 안산시에 속하는 작은 농촌도시인 슈엔 민족자치현은 중국에서 옥 매장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UN과 ‘춘레이 계획’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춘레이 계획이란 빈곤한 부녀 아동의 교육과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기 위해 1994년 안후이성에서 시작된 운동으로,2005년 전국부녀연합회가 동조하면서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이러한 자생운동이 주목을 받으면서 UN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고위간부를 파견해 현장을 시찰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옥조각은 ‘옥대에 담긴 한 조각의 순수한 마음’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주관 행사에 참석한 중국측 대표단을 통해 반 총장에게 전달됐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2007-08-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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