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사립대 경영분석 해보니…건대·성대 AAA 고대·연대 AAB
김재천 기자
수정 2007-08-11 00:00
입력 2007-08-11 00:00
한국사학진흥재단은 2005년 사립대 경영분석 평가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전국 4년제 사립대가 재단에 낸 2005년 경영분석 자료를 평가한 것으로, 지난해 개발한 경영분석 모형과 가중치를 적용해 경영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것은 처음이다. 학생과 학부모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금융권의 사립대 대출심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료다.
평가 결과 재무분석과 질적분석, 종합분석 등 세 영역에서 모두 상위 25% 안에 드는 트리플A 등급을 받은 곳은 가톨릭대와 건국대, 성균관대, 원불교대학원대, 포천중문의과대, 포항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림국제대학원대, 한림대,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 등 10곳이다.
대규모 대학군에서는 건대와 성대가 유일하다. 고려대와 아주대·연세대·울산대·인제대 등 5곳은 ‘AAB’ 등급을, 경희대·이화여대·인하대·한양대 등 4곳은 ‘ABB’ 등급을 받았다. 계명대·단국대·동국대·원광대·조선대·중앙대 등 11곳은 ‘BBB’ 등급으로 구분됐다. 대규모 대학군에 해당하는 22개대 모두 상위 50% 안에 포함됐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7-08-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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