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 휘발유공장도 가격 실제보다 ℓ당 40원 ‘뻥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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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 기자
수정 2007-07-31 00:00
입력 2007-07-31 00:00
정유회사들이 대리점이나 주유소에 넘기는 휘발유 가격이 그간 발표된 공표 가격보다 ℓ당 40원가량 쌌던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자원부가 30일 발표한 ‘6월 석유제품 실제 판매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이 대리점과 주유소에 넘긴 휘발유 실제 가격(세금을 떼기 전 가격 기준)은 ℓ당 563.32원이었다.

이는 산자부가 석유류 제품 가격 고시방식을 ‘실제 판매가’(총 매출액을 총 판매량으로 나눠 산출)로 바꾼 뒤 처음 나온 결과다. 그동안에는 정유사들이 일주일 단위로 고시해온 공장도 가격 등에 의존해 가격을 산출해 왔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7-07-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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