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학교’ 이튼스쿨 서민에 문 활짝 열어
이순녀 기자
수정 2007-07-25 00:00
입력 2007-07-25 00:00
부자 동문들의 도움으로 지난 18개월 동안 이미 2000만 파운드를 모았다. 앤서니 리틀 교장은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을 받는 것은 학교에 활력을 가져다 주는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사회계층간 조화를 추구하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이번 조치가 2008년부터 교육기관 면세혜택을 받기 위해선 공공에 대한 기여도를 증명해야 하는 법규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전문가들은 1440년 국왕 헨리 6세가 가난한 학생 70명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이튼 스쿨이 창립 당시 취지로 돌아가고 있다며 환영을 표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7-07-2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