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사이버교육 큰폭 증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조덕현 기자
수정 2007-07-13 00:00
입력 2007-07-13 00:00
2001년 도입된 공무원들의 사이버교육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부터 승진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의 교육훈련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올해 연인원 35만명 이상이 사이버교육 매체를 통해 온라인 학습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국가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의 지난해 사이버 교육인원 18만명과 올해 교육진행 상황을 토대로 예측한 결과다.

국가공무원의 사이버 교육은 주로 중앙공무원교육원을 통해 이뤄진다.

이곳에는 2000년부터 각급 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에 따라 7월 현재 300여개의 사이버 교과목이 개발돼 111개 기관이 공동활용, 연간 200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한 사이버교육과정 수료인원은 올해 3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2005년 6만 7000명,2006년 15만명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다.

중앙인사위는 민간위탁을 통한 별도의 사이버교육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사이버외국어 교육과정에 올해 6월 말 현재 4만 90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사이버교육에 대한 열기는 올해부터 전 부처에서 ‘상시학습체제’가 실시되면서 의무적으로 학습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이버 교육이 다른 교육보다 접근이 쉽고 효과가 좋은 것도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2007-07-13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